AI 안전연구소
정부는 11월 AI 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AI 기본법을 올해 내 제정할 계획입니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으며, 2조 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여 GPU 인프라를 현재보다 15배 확장하고 2엑사플롭스 이상의 처리 능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H100 GPU 3만 개를 합친 규모에 해당합니다
1. AI 기본법
AI 기본법은 국가 전반 AI의 대변화에 맞춰 제정될 예정인데 이법안에 포함될 분야로는 산업AI 전환, 사회 AI전환, 공공 AI 전환이 포함 될 예정입니다. 기술 발전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가짜뉴스나 딥페이크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AI의 산업·사회·공공 부문 전환을 강조하며, AI 발전과 안전성을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는 2027년까지 AI 분야에 65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위한 조세 특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AI관련 범정부. 범국가적 핵심과제인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민간 AI 투자 확대, 국가 AI 전환, 그리고 AI 안전·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로 나누어 집니다.
2. 설립 배경
2.1 AI 기술의 확산
AI는 자율주행, 의료 진단, 금융, 국방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며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그 위험성, 특히 잘못된 의사결정, 데이터 편향,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2.2 안전성 문제
AI 시스템의 예측 불확실성, 자율 학습에 따른 예기치 못한 행동, 악의적인 AI 기술 사용 등이 주요한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AI가 오작동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또는 AI를 이용한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은 안전성 문제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2.3 정부 및 기업의 요구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AI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와 표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AI가 더 큰 역할을 하게 되면서, 법적·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3. 연구소의 주요 목표
AI 안전연구소는 AI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AI 모델의 투명성, 해석 가능성,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한 기법들이 포함됩니다.
3.1 윤리적 AI 프레임워크 개발
연구소는 AI 기술이 인권, 프라이버시, 공정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윤리적인 프레임워크를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는 AI 개발자들이 윤리적 기준에 따라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3.2 AI의 법적 책임 연구
AI 시스템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 그 법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하는 연구도 예상됩니다. AI가 실생활에서 더 많이 사용됨에 따라 법적 문제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3.3 AI 사이버 보안 강화
AI가 해킹되거나 악용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보안 기술 개발도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방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4. 글로벌 협력
AI 안전연구소는 국내외 여러 연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AI 안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AI 기술이 선도적인 국가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 AI 워킹그룹과 협력하여 AI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며, AI 안전성에 관한 다양한 실험과 검증을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을 높일 것입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과도 연계하여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미래 전망
AI 안전연구소의 설립은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연구소는 새로운 기술적, 윤리적 기준을 세워 AI가 인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